삼성 넷북 NC10.....얼마전 구입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좀 사용해보니 대충 용도가 결정이 되어 진다.
아~~~ 사진은 인터넷에 많으니 구태여 첨부하지는 않는다.
장단점을 적어 보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길....
1. 넷북은 역시 넷북이다.....
무지하게 느리다....솔직하게 표현하면 좀 답답하다. 인터넷 조차도 느리다.
동영상....곰플레이어로 재생....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근데 전체적으로 클릭후 프로그램 뜨는데는 느리다.....특히 인터넷....참을인자 들어가야한다.
각종 인터넷매체의 리뷰를 보면 넷북의 컨셉이 인터넷 그리고 간단한 문서작업, 동영상 보는것 이정도라고
하며 이정도는 자~~~알 돌아간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별로다....
컴터로 밥을 먹고사는데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하라고 해도 넷북....권하고는 싶지 않다.
총 3대의 노트북을 사용중인데 한대는 최신 15인치 고사양 노트북, 한대는 4년전쯤 나온 컴팩 노트북
한대는 이번에 구입한 넷북........
메모리 512M의 4년전 컴팩 노트북 보다 느리다.
참고로 내 넷북은 메모리 2G 이다.
2. 키보드 타이핑시 불편하다.
생각보다 뚱뚱(?)해서 타이핑시 손목을 올리면 좀 불편한 느낌.---높이가 높다고 해야하나???
3. 터치패드가 너무 작다.
터치패드가 너무 작아서 참 불편하더라.
마우스 쓰면 되지...하지만 넷북이란 특성을 감안하면 주로 잠깐 잠깐씩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마우스를
잘 꺼내지 않는다.
4.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다.
생각보다 작고 가볍다. 휴대성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5. 밧데리는 6셀이어서 그런지 오래간다.
연속사용할 일이 없어서 시간을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밧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윈도우 트레이에 있는 밧데리메니저의 밧데리 용량은 완전 구라....하나도 안맞는다.
6. 야외에서 울 꼬맹이 영화보여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소리가 좀 작은 편이다.
조금만 더 소리가 크면 좋겠는데......아쉽다.
또 스피커가 밑면에 붙어있어서 더 소리가 작게 느껴진다. 이왕이면 상부에 위치했으면 좋았을것을....아쉽다.
7. 화면해상도가 작아서 캐논 DPP 프로그램 및 기타 번들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는다.
8. 항상 캘리브레이션된 모니터만 보다가 넷북의 화면으로 사진들을 보니 이질감이 많이 느껴진다.
스파이더로 캘리브레이션을 할까 하다가 바쁜관계로 미루고 있다.
사진감상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색상을 많이 왜곡시킨다.
이상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는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것 같다.
결론은 넷북......권하고 싶지 않다.
기존의 노트북이 있으면서 서브로 쓴다면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사용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싶다.
내가 원하는 넷북의 사양이다.
특히 삼성 넷북 NC10은 가격대비 성능은 빵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거의 70만원에 이르는 높은 가격......(이정도면 저가형 노트북도 구매가능하다.)
넷북으로서는 낙제점이다.
델의 넷북이 싸고 좋을듯 싶었으나 SSD가 8G 인점, 배터리가 4셀 인점이 단점인듯 싶다.
그것만 빼면 삼성 넷북보다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물론 델의 넷북 써보진 않았다.)
삼성에서 날 미워하지는 않겠지????....^^

가을소리 2008/11/14 16:03 # M/D Reply
캠핑갈때 노트북을 가져가서 영화라도 같이 보면 어떨까 생각한적있는데
밤 늦게까지 모닥불가에서 놀다 씻고 텐트 들어가면 곧바로 모두 곯아떨어져서
영화보고 할 틈이 없는거있죠. 언제나 시간이 모자라요.^^
좀 느긋하게 즐겨보고싶은데 아직 초보라서 정신이없네요.ㅋㅋ
겔롱 2008/11/14 19:38 # M/D
가족캠핑을 떠나면 약간 느긋하기도 하고 약간 심심하기도 하답니다.
특히 울꼬맹이 혼자라서 친구들이 없으면 무지하게 심심하다고
보챌때 넷북으로 영화 한 편 정도 보여주니 조용해서 제가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