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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ADMINISTRATOR
나의 이야기  2007/02/22 19:43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서울 갔다왔다.
뭐....
돈벌러 가는것이라면 좋겠지만.....
병원에 갔다왔다....강남 성모병원.....

사건의 발단은 급체로 인한 것이었다.
빵먹고 급체해서 변기를 붙잡고 먹은거 다시 꺼낸다고 한참을 씨름하는데
난데없는 피까지 올라오는것이 아닌가...

부랴부랴 근처 동네병원에서 위내시경을 하고 써비스로 쓸개 초음파해준다기에
간이 안좋으니 한 번 봐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아~~글쎄 간경화라나.....ㅡ.ㅡ;;
피가 나온거는 먹은거 꺼낸다고 약간의 상처로 인해 출혈이니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

평소에 간이 안좋아서 몇 년째 병원을 다녀서인지 사실 좀 무감각해졌었다.
요즘 들어서 술도 자주 마시고.....

어쨋든 이참에 서울에 올라가서 검사 받으려고 갔었다.
저번주 CT랑 피검사 해놓고 이번주는 결과보러 올라갔다.

결과는 간경화로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그러더군.
뭐...
좋은소리 들을꺼라고는 기대안했지만 역시나......

쳇...무병장수하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

쳇...돈도 벌어놓은것도 없는데......

뭐...그렇다고 죽는건 아니니까.....

다시 KTX 부지런히 타고 집에 왔다.
옷 갈아입고 헬스장으로 갔다.
저번주에 병원다니고 설연휴까지 끼여서 거의 10일 정도 운동을 쉬었다.
땀냄새 나는 장갑을 끼고 빡세게 들고 왔다.

참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
뭐....아직 살아있잖아.....
무병장수까지는 못해도 그래도 잘 살아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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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2 19:43 2007/02/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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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롱:리눅스와 Rc 전동비행기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 오토캠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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